[MBN스타 남우정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이 종영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아프리카 편이 평균시청률 6.3%(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꽃남춘’ 멤버들은 아프리카 종단 3,800km 로드트립을 끝마쳤다.
안재홍은 “폭포를 보니 부모님 생각이 제일 많이 났다.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장관이었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그간 여행하며 말하지 못했던 힘들었던 것들이 폭포를 본 순간 다 눈 녹듯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해냈다는 성취감과 폭포에 대한 경이로움이 섞여서 알 수 없는 감정들이 만들어졌다”고 고백했고, 고경표는 “지금까지 해왔던 힘들었던 고민들이 초라해지는 순간이었다. 한국에 가서도 지금 느꼈던 것들이 오랫동안 마음에서 은은하게 빛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오는 4월1일에 감독판으로 전파를 탄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