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씨엔블루가 중국 항저우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씨엔블루는 작년 10월2일 상하이를 시작으로 서울, 홍콩, 방콕, 베이징, 싱가포르, 타이베이, 충칭, 난징, 광저우 등을 거쳐 26일 항저우 황룡 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투어 ‘2015~2016 CNBLUE LIVE COME TOGETHER’를 종료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 것.
씨엔블루는 항저우 공연에서 국내에서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투게더’(2gether)의 타이틀 곡 ‘신데렐라’를 포함해 ‘도미노’(Domino) ‘숨바꼭질’(Hide and Seek) ‘발자국’(Footsteps) 등 정규 2집 수록곡을 중심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로 관객들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씨엔블루는 이번 투어에서 각 도시에 맞춰 현지의 언어 뿐만 아니라 문화, 음식 등 다양한 방면을 두루 섭렵해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는 후문.
특히 씨엔블루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ueming)으로 팬들을 만난다. ‘블루밍’은 씨엔블루와 꽃이 만개한다는 의미로 새롭게 피어나는 씨엔블루의 음악 세계. 오는 4월4일부터 타이틀곡인 ‘이렇게 예뻤나’로 무대에 오르는데, 이곡은 정용화가 작곡, 작사한 노래로, 봄에 어울리는 경쾌한 템포의 러브송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