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헌츠맨: 윈터스 워’의 보도스틸 12종이 베일을 벗었다.
29일 오전 배급사 UPI코리아는 오는 4월13일 개봉 예정인 ‘헌츠맨: 윈터스 워’에서 절대 권력을 둘러싸 인물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 스틸은 절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두 여왕과 이에 맞서 세상을 구원하려는 헌츠맨과의 팽팽한 긴장감을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아이스 퀸(에밀리 블런트 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냉철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냉혹한 북쪽의 지배자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잡아끈다.
↑ 사진=UPI코리아 제공 |
특히, 강력한 헌츠맨 군단을 이끄는 그녀의 강렬한 존재감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여기에 황금빛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블 퀸(샤를리즈 테론 분)은 마침내 깨어난 절대악의 모습을 드러내는 동시에, 절대 권력을 향한 ‘아이스 퀸’과의 팽팽한 대립을 기대케 한다.
특히 헌츠맨 에릭(크리스 헴스워스 분)은 이번 작품에서 옛 연인 사라(제시카 차스테인 분)와의 애틋한 재회는 물론,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전사로서 절대 악과의 강력한 대결 등을 통해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강인한 전사의 매력과섬 세한 카리스마로 등장을 알린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전사 사라는 극중 관계도 속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한다.
한편 ‘헌츠맨: 윈터스 워’는 절대 권력을 차지하려는 두 여왕의 대결로 인해 얼어붙은 세상을 구해낼 헌츠맨들의 운명적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13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