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하리 옥주현 “놀라운 역 맡아…재미있는 모험될 것”

마타하리 옥주현이 각오를 전했다.

옥주현은 2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타하리’의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자신이 연기하게 된 ‘마타하리’ 속 캐릭터에 대해 “100년 전에 이런 여성이 있다는 게 놀라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렇게 매력적이면서도 가엽고, 드라마 같은 삶을 살았던 그를 무대 위에서 연기하면 좋겠다, 재미난 모험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기대를 전햇다.

한편 옥주현, 신성록, 엄기준, 송창희 등이 출연할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