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배우’가 오늘(30일) 개봉한다. 영화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포인트를 짚어봤다.
#희망의 메시지
영화 속 장성필이라는 인물은 20년째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파트라슈’를 연기하고 있는 무명배우다. 극중 장성필로 분한 배우 오달수는 오랜 기간 동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준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꿈꾸는 청춘들에게 꿈이라는 정의에 대한 새로운 질문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고자 한다.
#연기 내공 도합 70년차 대배우들
이번 작품을 위해 뭉친 오달수, 윤제문, 이경영은 충무로의 이름난 베테랑 배우다. 그들의 이번 만남만으로도 영화계와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대배우’는 세 배우의 자전적 이야기처럼 진짜 배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감동이 배가된다. 특히, 연극무대로 데뷔해 영화계로 진출한 배우들의 이야기, 그리고 무명의 시절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배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전무후무한 카메오
영화 ‘대배우’는 카메오 출연도 눈길을 끈다. 특히, 배우 김명민은 “카메오 출연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전해 그의 깜짝 출연에 관심이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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