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배우 유아인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1일 오후 ‘태양의 후예’ 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유아인이 오는 6일 방송되는 13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시청자를 위한 ‘깜짝 선물’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배우 송중기, 송혜교와 작품을 통해 친분이 있는 사이이기 때문에 ‘의리’를 위해 흔쾌히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유아인은 은행원으로 강모연(송혜교 분)과 에피소드를 만든다.
↑ 사진=MBN스타 DB |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캐릭터를 소화했던 유아인이 과연 ‘태양의 후예’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30% 시청률을 넘는 등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