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최필립이 ‘복면가왕’에 떴다. 2001년 연극배우 첫 데뷔한 그는 ‘소울 메이트’ ‘경성 스캔들’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고, 최근 방송하고있는 ‘내일도 승리에서’는 악역을 담당하고 있다.
어머니들의 미움을 한 몸에 받고있는 12년 차 배우 최필립이 남다른 노래실력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인디언보이(최필립)는 13표 차이로 산초맨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 사진=복면가왕 캡처 |
앞서 패널들은 상상도 못한 반전 배우 최필립의 등장에 모두가 놀랐고, 김구라는 “춤 되게 잘 춘다”고 극찬했다.
이에 최필립은 “가수라고 추측 해서, 기분 좋았다. 사실 1998년도에 그룹 주니어리퍼블릭으로 아이돌 활동을 했었다”며 “현대 무용을 전공했다”고 설명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