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주원이 청춘연애사극으로 재탄생한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출연을 확정했다.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전 “주원이 ‘엽기적인 그녀’ 남자주인공 견우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
‘엽기적인 그녀’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극판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성균관 스캔들’ ‘어셈블리’ 등을 제작한 래몽래인과 ‘가면’ ‘툰트라쇼’를 제작한 심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하며 한중일 동시 방송을 목표로 100% 사전제작된다.
주원이 맡은 견우 역은 원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로 자존감 강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다. 걸음마를 떼자마자 사서삼경을 독파할 정도로 인재라 ‘조선의 국보’로 불리는 인물. 똘기 가득한 왕실의 애물단지 여주인공과 로맨스를 엮을 예정이다.
현재 ‘엽기적인 그녀’ 제작진은 주요 캐릭터를 캐스팅하고 있다. 여주인공은 공개오디션을 통해 신선한 얼굴을 맞을 계획이며 오는 7월 촬영에 돌입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