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가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논란으로 들끓고 있다. 누리꾼들은 급기야 서명운동까지 벌이면서 이수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5일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5일 ‘모차르트!’의 주인공으로 이지훈, 이수, 전동석, 규현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지만 반응은 좋지 않다.
EMK측은 “이수가 적극적인 출연 의사를 밝혀왔다. 그는 악보를 받은 지 5일 만에 오디션 현장에서 ‘모차르트!’의 대표 곡 ‘내 운명을 피하고 싶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며 “그의 오디션 영상을 본 해외 원작자들 또한 그의 음색과 표현법에 감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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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S캡처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