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허수경이 제주도살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허수경은 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38살에 제주도 행을 택했다. 당시 모두가 말렸다”며 “라디오 프로그램도 하차한다고 하니 PD가 날 많이 혼냈다. 그래서 그땐 그만두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 허수경이 제주도살이에 대해 말하고 있다. |
그는 “그게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서울, 제주도를 오가는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제주도 땅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그것 때문에 기쁜 건 아니다. 제주도에 살면서 삶의 가치가 달라진 것”이라며 “내 삶의 가치가 올라갔다”고 만족해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