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TNMS 민경숙 최고경영자가 멕시코와 MOU를 체결한 소감을 밝혔다.
민경숙 최고경영자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는 시청률조사기관 TNMS 해외진출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시청률 조사회사가 외국으로 진출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이번 수출이 그런 의미에서 크게 의미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창조경제와 연결이 되어있고 소프트웨어와도 연결이 되어있다. 우리수출계기는 이런 국가적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한류로 부상되고 있는 멕시코에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하고 FTA체결을 제안했다. 우리도 함께 수출하게 되어서 뜻이 깊다”고 말했다.
↑ 사진=TNMS 로고 |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TNMS는 멕시코에 시청률 조사 시스템을 수출한다. MOU를 체결한 멕시코의 신용평가사 HR 레이팅스는 TNMS의 시청률 조사 소프트웨어와 기기 시스템을 도입해 멕시코 전국 55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