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자신이 광고 모델로 있는 행사에 등장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 현빈이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현빈은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2010년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 사진=MBN스타 DB |
2013년 4월 군제대 이후 복귀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중에 받은 이재규 감독의 입봉작인 영화 ‘역린’을 선택했고, 2015년 1월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로 안방극장에 복귀 했다.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된 ‘킬미힐미’에 가려 ‘하이드 지킬 나’는 빛을 보지 못한 채 종영하게 됐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현빈은 결국 전역 이후엔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펼
현빈은 2016년 2월 연기 스승인 강건택(대표)과 함께 VAST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다시 한번 심기일전에 나섰다. 김성훈 감독의 영화 ‘공조’에서 과묵하지만 강한 집념을 지닌 형사 캐릭터 림철령으로 촬영에 돌입했다. 이번엔 현빈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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