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최윤소가 박민우의 아이를 임신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봉해원(최윤소 분)가 임신 사실에 혼란스러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봉해원은 산부인과 의사로부터 “임신이 맞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
봉해원은 산부인과에서 나와 하늘을 바라보며 “이게 무슨 지금 장난하냐. 딱 하루였다고 하루!”라고 소리쳤다.
↑ 사진=가화만사성 캡처 |
이어 봉해원은 술집으로 향했다. 그는 술을 먹기 위해 소주 3병을 시켜놓고 뱃속 아이를 향해 태어나면 안 되는 이유를 늘어놨다. 그러나 쉽게 술잔에 술을 따르지 못했고, 옆 테이블에서 전화를 하던 이강민(박민우 분)을 발견했다.
때마침 이강민(박민우 분)의 목소리를 들은 봉해원은 “네가 태어나면 안 되는 이유는 바로 저 인간이 네 반쪽이기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이강민은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봉해원은 이강민을 원망하며 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술집 밖으로 나온 봉해원은 지나가던 오토바이에 넘어지면서도 배를 움켜쥐는 모습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