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11일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한 선거 유세장에 나타났다.
이날 오후 이영애는 서울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산성동 공주 산성시장 앞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공주·부여·청양)의 지원 유세에 참석했다.
이영애는 이날 유세장에서 특유의 나긋한 목소리로 “제가 오랫동안 봐 왔는데 정말 진솔하고 겸손한 분”이라며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진석 후보는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씨의 삼촌이다. 이영애 부부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에도 서울 중구에 출마한 정진석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바 있다.
이영애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경기 용인정 새누리당
한편, 이영애는 드라마 ‘사임당’으로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한국과 중국 동시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