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10cm(십센치)의 깜짝 버스킹이 4천 명의 인파를 불러모았다.
십센치는 지난 10일 벚꽃축제가 열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솔로들을 위한 특별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는 최근 발매된 음원 '봄이 좋냐??'가 음원 차트를 휩쓸며 '퍼펙트 올킬'한 데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이뤄진 행사.
솔로들을 위한 검정색 드레스 코드로
십센치는 '스타킹', '안아줘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 등 기존 히트곡을 비롯해 '봄이 좋냐??'까지 총 10곡을 선보이며 한시간 동안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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