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방송을 앞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측은 눈물이 가득 고인 강모연(송혜교 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병실에서 함께 영화를 보다 잠든 달콤한 엔딩으로 마무리했던 14회. 그런데 모연에게 어떤 일이 생긴 걸까. ‘태후’가 마지막까지 롤러코스터 같은 전개를 예고했다.
그러나 모연의 눈물 스틸 컷은 그녀 앞에 또 한 번의 녹록치 않은 시련이 닥칠 것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나한테 미안하면, 다시는 피투성이 돼서 나타나지 말라고. 부탁이에요”라는 모연의 말에 “수신 양호”로 답했던 시진. 또다시 ‘백화점’ 갈 일이 생긴 걸까.
매회 달달함과 짠함을 오가며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태양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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