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 배경수 CP가 ‘태양의 후예’ 종영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진이 함께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배 CP는 “여타 방송국에서는 ‘태후’가 재난물이다보니 리스크를 봤다. KBS는 자신감을 가지고 계획을 수용하게 됐다. 사전 제작이기에 중국 심의, 큰 자본 써야한다는 것 역시 처음이다. 그러나 드라마국에서 축적된 노하우, 제작에 대한 리소스를 분배하고 장악하고 현장을 지휘하는 노하우가 우리에겐 있었다”고 말했다.
↑ 사진=KBS2 |
한편 송중기·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는 사전제작돼 한중에서 동시에 방송됐다. 또한 최근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로써는 30% 돌파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