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23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2일부터 이틀 동안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 등 10개 기관이 ‘두근두근 책속으로’ 저자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행사가 열린다.
23일에는 청계광장 특설무대 부근에서 423권의 책과 장미꽃을 일반 시민에게 나눠주는 ‘책 드림 날’ 이벤트를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참석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도서 423권과 장미꽃 423송이를 증정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음악과 웹툰, 미술, 건축 등 다양한 콘텐츠가 융합된 북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 콘서트에는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가수이자 작가인 조규찬씨와 '시민의 교양' 등을 집필한 작가 채사장 등이 출연한다.
또 출판R
아울러 ‘한국의 그림책 전시회’와 ‘팝업북 전시회’ 등 30여 개의 전시·체험프로그램과 책을 교환할 수 있는 ‘도서교환 알뜰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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