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결혼계약’ 이서진이 의사에게 유이를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강혜수(유이 분)의 병세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하는 한지훈(이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에 간 한지훈은 강혜수의 병세가 악화돼 치료를 당분간 중단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한지훈은 의사에게 “치료 중단 됐다는 게 무슨 뜻이냐. 많이 나빠진 거냐”고 물었다.
↑ 사진=결혼계약 캡처 |
이에 의사는 “환자 상태가 많이 나빠졌다. 악화 속도가 빠르다”고 답했고, 한지훈은 “이렇게 손 놓고 있다는 게 말이 되냐. 그런 게 어딨냐. 나도 엉터리 남편이지만 당신도 엉터리 의사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의사가 한지훈에게 “진정해라”라고 말하자 그는 갑자기 태도를 바꾸며 “살려주세요”라고 애원해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