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가 한국 고등학교 생활이 재미있다고 밝혔다.
쯔위는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악스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올해 입학했다. 예쁜 교복을 입고 학교에 다니니 좋다”고 말했다.
쯔위는 “다현언니, 채영이랑 같이 다녀 좋다. 학교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반 친구들도 잘 해준다”며 “감사하고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스틴’ 때문에 학교를 자주 다니지 못했다. 데뷔 후 기회가 생겨서 다시 (학교에) 다니게 돼 좋다”고 덧붙였다.
앞서 쯔위는 ‘식스틴’ 무대에 집중하기 위해 학업을 중단했다 대만에서 중졸 검정고시를 통과했으며 최근 한림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이날 0시 공개된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은 오전 7시 기준 8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유튜브 조회
‘치어 업’이 내놓은 성과는 데뷔곡 ‘우아하게’가 역주행송으로 거듭나며 장기간 차트에 올라있는 것과 더불어 ‘음원퀸’ 트와이스의 탄생을 입증한 결과다.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