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이시아가 ‘별난 가족’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1 저녁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시아 “내가 맡은 역할은 농촌을 사랑하고, 농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강단 있는 여자”라며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 사진=옥영화 기자 |
또한 이시아는 “‘시그널’에서는 8090의 참한 첫사랑 역할이었다. 미소만 짓고, 말도 없고, 남자에 대해 잘 모르는 착한 이미지였다면, 이번엔 반대의 분위기다. 씩씩하고 깨끗하면서도 순수하다. 당찬 역할이다. 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시아는 tvN 드라마 ‘시그널’ 속 조진웅의 첫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별난 가족'은 농촌을 살리겠단 꿈을 가지고 서울로 온 단이와 시골출신인 신분을 버리고 신데렐라를 꿈꾸는 삼월이 전혀 다른 꿈을 안고 서울에 입성, 이들의 성공과 좌절의 순간들을 통해 2016년 서울 드림은 어떤 모습인지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5월2일 오후 8시25분 첫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