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대박(이시안)이 마이클 조던 못지않은 ‘이 조던’으로 변신한다.
내달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대박이가 난생처음으로 농구에 도전한다. 특히 대박이 직접 덩크 슛을 하겠다며 두 팔을 걷어붙이고 덩크 슛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녹화에서 대박은 길쭉하게 높게 솟아오른 농구대를 발견한 뒤 눈동자를 반짝반짝 빛내며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는 이동국이 농구 시범을 보이자 자신도 해보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두 손을 번쩍 들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대박은 자신의 손으로는 절대로 닿을 수 없는 골대 높이에 아빠 옆으로 다가가 얼굴보다 큰 농구공을 움직이며 이동국에게
이에 대박이 이동국의 도움으로 덩크 슛에 도전한 가운데 놀라운 슛 적중률을 선보여 ‘농구의 신’에 올랐다고 전해졌다. 특히 대박은 슛 성공을 기념하는 골대 매달리기 세리머니까지 펼치며 악력을 자랑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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