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에서 서현진이 첫 등장부터 집안을 발칵 뒤집었다.
2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파혼 선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해영은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결혼 안 한다. 다 엎도 들어왔다”라며 파혼을 선언했다.
↑ 사진=또 오해영 |
이에 황덕이는 예비 사위에게 “이렇게 나오면 어쩌자는 거냐”며 예비 사위에게도 전화를 걸어 소리쳤다.
오해영의 아버지인 오경수(이한위 분)은 딸의 말에 밥상을 엎고 뛰쳐나갔다. 그는 결국 지인들에게 결혼식이 취소됐다고 통보했다.
한편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
극중 서현진은 머리도 보통, 센스도 보통, 외모도 보통인 외식사업부 만년 대리 오해영으로 분한다. 학창시절 동명이인 ‘예쁜’ 오해영 때문에 ‘그냥’ 오해영으로 불리며 투명인간 같은 시절을 보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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