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아이오아이의 데뷔 앨범 '크리슬리스(Chrysali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아이오아이의 최유정은 이날 팀의 강점과 관련해 "각자 다른 기획사에서 연습하다가 같이 의견을 낸다. 다양한 퍼포먼스가 만들어진다"며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기존 걸그룹 선배님들과 색다른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이 이렇게 만난 것은 우연도 있지만,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 만난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나중에 각자의 길에 서서도 아이오아이가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멤버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11명의 멤버가 꾸려진 아이오아이는 지난 4일 '크리슬리스'를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드림 걸스'로 제시의 '쎈언니'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패이머스브로(FamousBro)와 바울이 작곡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