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 배우 다나가 목하 열애 중이다. 열애 상대는 1살 연상의 영화감독 이호재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인스타그램을 ‘럽스타그램’으로 만든 다나와 이호재 감독. 두 사람의 사랑은 달콤함이 뚝뚝 떨어지는 ‘현재진행형’이다.
다나의 열애 사실이 처음 공개된 것은 ‘라디오스타’였다. 이날 다나는 “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남자친구가 없다”는 김구라의 말에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같은 소속사 동료인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강인은 다나의 폭탄고백에 어쩔 줄 몰라 했지만, 3년 간 사귀였던 연상의 남자친구에 대한 다나의 고백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이후 다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훈훈한 외모의 두 사람은 이른바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열애를 알렸다.
다나에 이어 이호재 감독 또한 다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이라는 글로 올라온 사진에는 이호재 감독과 다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3년간 진지하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드디어 열애 사실을 고백한 다나와 이호재 감독. 인정마저 쿨한 두 사람은 화창한 5월, 달콤한 사랑을 알리는 커플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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