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악동뮤지션이 방송인 조세호를 찾아 웃음을 전했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새 앨범 '사춘기 上권' 발매 기념 청음회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찬혁은 이날 '리 바이'에 대해 "헤어지는 연인의 사랑 노래가 아니다"면서 "사춘기 때 만난 사람들과 헤어지는 감정을 담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는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신기하다라는 신나는 곡이다"고 설명을 덧붙였
이찬혁은 곡 설명을 끝난 후 "혹시 조세호 씨 안 오셨나요?"라고 말했고, 이수현은 "다음에는 꼭 와주셨으면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발매된 '사춘기 上권'에는 타이틀곡 '리-바이(RE-BYE)'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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