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이 솔로 활동과 관련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남우현의 솔로 데뷔 첫 미니 앨범 ‘라이트’(Wri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 사진=MBN스타 DB |
◇솔로앨범을 낸 이유
“이번 앨범은 그간의 나와 다른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것이다. 대표님이 내가 발라드를 불렀을 때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하시더라. 그래서 발라드로 앨범을 구성하게 됐다”
◇댄스가 아닌 발라드
“어렸을 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 발라드적 감성 자체가 내 몸에 베어있는 것 같다. 녹음할 때도 어둡게 한다. 발라드를 원래 좋아했다”
◇솔로앨범만의 매력
“인피니트는 터프한 음악들이 많아서 창법을 카랑카랑하게 맞춰서 냈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내 목소리 그대로를 녹음했기 때문에 인피니트와는 상반된 모습을 볼 수 있으실 것”
◇음원차트 상위권 안착과 멤버들의 반응
“멤버들 전부 응원을 해줬다. 성열 씨도 전화를 해서 응원을 해줬다. 음원 나오고 나서 노래 너무 좋다고 해줬고, 아침에 성종 씨도 톡을 보내줘서 순위 캡처 해서 보내줬다”
◇일본에서의 뮤직비디오 촬영
“일본 시장을 노린 것은 아니다. 그것보다는 노래 분위기와 예쁜 배경을 위해 찾아가게 됐다. 왜 그렇게 슬펐는지는 모르겠지만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눈물이 하염없이
◇1위 공약
“사실 이번 앨범으로 1위 욕심은 없다. 만약 1등을 한다면 기쁠 것 같다. 사실 인피니트로는 1위를 많이 했는데 솔로로는 상상도 못 해봤다. 만약 1위를 한다면 버스킹 공연을 하고 싶다. 장소는 미리 알려드리면 재미없으니까 게릴라 공연을 하고 싶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