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윤상현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특별초대석’에는 윤상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은 “둘이 살다가 한 아이가 생겨서 셋이 됐는데 기분이 완전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드라마 찍을 때의 자세도 달라졌다며 “딸이 나중에 드라마를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홀히 할 수가 없었다. 한 신마다 최선을 다해서 찍었다”
또 윤상현은 “결혼 전에 자녀 계획을 3명으로 세웠다. 지금도 결심은 확고하다”면서 “그런데 아내 메이비는 조금 힘들어한다. 안쓰럽긴 하지만 괜찮을 거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상현은 지난 7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Yoon Sang Hyun Ballad’ 발매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