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김진구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1일 KBS 측에 따르면 김진구는 지난달 6일 뇌출혈로 쓰러진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
고인은 KBS2
사전 제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갑작스러운 뇌출혈을 일으켰다.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던 중 호흡 곤란으로 별세했다.
1971년 KBS 공채 9기로 데뷔한 고인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조연으로 활약했다.
jeigun@mk.co.kr/사진 영화 '도희야' 스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