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에이프릴의 현주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12일 DSP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에이프릴 멤버 현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주는 호흡장애와 두통으로 인해 방송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봤고,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주의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 예정돼 있던 에이프릴의 ‘팅커벨’ 활동은 당분간 4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휴식기 동안 현주는 건강 회복에 전념할 것이며, 당사 역시 현주가 치료에 전념하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주가 속한 에이프릴은 지난달 신곡 ‘팅커벨’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