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첫 방송을 앞두고 특별출연을 한 이광수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오전 이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어 마이 프렌즈”라는 짧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비사로 변신한 이광수가 어처구니가 없다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그의 특별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이광수 인스타그램 |
이광수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노희경 작가를 위해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수 외에도 조인성, 다니엘 헤니 등이 ‘디어 마이 프렌즈’를 위해 나선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
고현정은 고두심(장난희 역)의 개딸이자 프리랜서 번역 작가 박완 역을 맡아 털털하고 직선적이다 못해 독설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와 세상 가장 친근한 개딸의 모습부터 애틋한 연인의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13일, 금) 저녁 8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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