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대부분이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봐야한다. ‘쇼미더머니5’은 그런 프로그램이다.
지난 13일 오후 Mnet에서는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5’가 첫 방송됐다. 이번 시즌에는 길-매드 클라운, 도끼-더 콰이엇,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자이언티-쿠시가 새로운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이들 중 눈여겨볼만한 인물들이 있다. 자이언티-쿠시 팀과, 길, 사이먼도미닉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 사진=MBN스타 DB |
음주운전으로 2년간 자숙했던 길은 복귀작으로 ‘쇼미더머니5’를 택했다. “지금까지의 잘못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그의 말에는 어떤 결의마저 엿보인다. 개리와 주로 작업했던 그가 언더그라운드 랩퍼들과 어떤 음악을 만들어낼지는 이번 시즌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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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과도한 경쟁을 부추겼다고 논란을 샀던 ‘쇼미더머니’ 제작진도 나름의 방안책을 마련했다. 제작진은 프로듀서들로부터 용인되는 미션들만 수행할 예정이다. 더콰이엇은 “출연 논의 단계부터 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번 시즌에는 ‘사이퍼 미션’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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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