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고마츠 나나, 지드래곤이 좋아하는 스타일”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가 가수 지드래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언급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일본 여성지 주간여성은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도쿄 인근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를 비롯한 친구들이 지난 6일 밤 도쿄 부근 식당에서 만나 고기와 와인을 즐기며 식사를 했다.

↑ 사진=나일론 재팬 공식 인스타그램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첫 만남은 작년 5월. 두 사람은 한국에서 열린 샤넬 컬렉션에서 우연히 마주했고, 이후 패션 잡지 나일론 재팬의 화보 촬영을 통해 호흡했다.

주간여성 측은 “지드래곤은 세련되고 열심히 일하는 여성을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나나는 모델 출신이며, 최근에는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전 열애가 보도된 미즈하라 키코뿐만 아니라 나나 역시 지드래곤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마츠 나나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빅뱅 콘서트를 방문한 사실을 알리는 등 지드래곤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