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전국 기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를 지킨 수치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유명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유인영 등 화려한 캐스팅과 태국 로케이션 촬영 등 역대급 스펙타클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반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로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태양의 후예’가 종영한 뒤 시청률이 급상승, 10%에 육박하는 수치로 종영을 하게 됐다.
후속작은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운빨로맨스’로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7.7%,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