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지아, JYP와 전속계약 종료…“남은 3인 개별 활동”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미쓰에이 지아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떠난다.

20일 JYP는 “지아가 5월20일 계약이 종료되었다. JYP는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지아의 앞날을 응원하며 더욱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페이는 최근 JYP와 재계약을 마쳤으며 페이의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향후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쓰에이는 향후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 민, 페이, 지아로 구성된 미쓰에이는 지난 2010년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l)로 데뷔해 그해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터치’ ‘허쉬’ ‘다른 남자 말고 너’ 등의 노래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