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이엑스아이디(EXID)가 아이돌 그룹 최초 전국 음감회를 여는 이색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23일 바나나컬쳐는 “이엑스아이디가 지난 21일 서울, 22일 광주와 부산에서 공식 팬클럽 1기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규 앨범 타이틀곡 ‘엘라이’(L.I.E)와 ‘데려다줄래’ 두 곡을 감상하고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음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음감회에 참여한 팬들은 노래가 끝나자마자 박수와 환호를 쏟아내며 기존 스타일에서 변신을 시도한 이엑스아이디 신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피땀 어린 노력으로 긴 시간 정규 앨범을 준비했는데 이렇게 팬 여러분께 먼저 들려드릴 수 있어 좋았다. 여러분들이 리듬을 타면서 좋아해 주시고 솔직한 소감을 이야기해줘서 감사하다. 음원사이트 앨범 리뷰를 실제로 보는 느낌이다.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더욱더 열심히 준비해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