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성우, ‘뷰티풀 마인드’ 출연…대세 행보 이어간다

[MBN스타 김윤아 기자] 뮤지컬 배우 전성우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KBS2 ‘뷰티풀 마인드’까지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3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며 전성우는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한다. 극중 전성우는 마취과 의사 윤경(심이영 분)을 보조하는 마취과 펠로우 홍경수 역을 맡았다. 그는 의사로서, 자부심이 높은 열혈 청년으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전성우는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로 데뷔해 ‘쓰릴미’,‘여신님이 보고 계셔’,‘인당수 사랑가’, ‘베어 더 뮤지컬’, 연극 ‘밀당의 탄생’, ‘M.Butterfly’ 등 다수의 뮤지컬 과 연극에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실력은 물론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해 뮤지컬계의 아이돌이라 불릴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로, 안방극장에 첫 신고식을 치른 후 ‘뷰티풀 마인드’에까지 합류하게 됐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호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6월 첫 방송예정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