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연예인 해외원정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연예기획사 대표가 중국 연예기획사를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중국의 연예기획사가 한류 연예인 콘서트 계약 사기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 강모(45)씨 등 4명에 대해 지난달 8일 고소장을 접수시킴에 따라 현재 수사 중이다.
강씨 등은 지난해 11월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연예기획사 관계자를 만나
이들은 이민호 소속사 대표도 아니며 콘서트 전속권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었음에도 불구, 이같은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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