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권민이 권해성으로 개명을 했다.
25일 권해성 측은 MBN스타에 “날을 맞추려고 했던 건 아닌데 우연히 첫방송 하는 날이였던 지난 1일 권민에서 권해성으로 개명했다”며 “신기하게도 권해성으로 이름을 바꾸고 나온 첫 드라마인 ‘또 오해영’이 요즘 너무 잘 되서 이름을 잘 바꾼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모든 것이 드라마가 잘되고 있으니 할 수 있는 얘기일 것이다. ‘또 오해영’은 시청률 2프로대로 시작해서 현재 7프로를 넘기며 tvN 월화드라마에 새 역사를 쓰고 있다.
↑ 사진=또 오해영 캡처 |
극중에서 권해성은 서현진의 직장상사로 바로 위 같은팀 팀장이다. 서현진의 카운셀러이자 서현진 바라기를 자청하는 기분좋은 선배다.
또 모두가 이쁜 오해영을 응월할 때 혼자 서현진옆에서 몸을 불사르며 춤을 추던 의리남이다.
어제 방송에서는 서현진이 없을때 이사도라와 맞서며 서현진을 두둔하고 나서 때없는 흑기사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으로도 오해영(서현진 분)이 힘들 때 다독거려 주는 우리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팀장님의 모습이 기대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