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박해진이 아시아 대륙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해진은 지난 23일 중국 상해 아동복지센터인 ‘BABY의 집’을 방문해 후원하는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3년 동안 이곳을 후원하고 있는 박해진은 올해도 이 시설 환아들을 위해 수술비용을 쾌척했다.
‘BABY의 집’은 가족이 없고 당장 수술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국 민간 자선단체로 아이들의 수술 전후 회복을 돕고 치료를 받게 한 뒤 입양이 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센터다.
↑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19일부터 올해 초 국내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이 유쿠를 통해 독점 방송되고 있다. ‘치인트’ 첫 회 조회수는 방영과 동시에 300만뷰를 뛰어넘었으며, 25일 현재 16회 누적 조회수는 2,000만뷰에 육박하고 있다. 중국뿐만이 아니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달 싱가포르 국영TV 방송국 미디어콥이 개최하는 ‘스타어워즈 2016’ 시상식에 시상자로 초청된 바 있다.
박해진은 오는 27일 중국 전통의 예능 토크쇼 ‘비상정거리’ 녹화와 베이징 단독 팬미팅을 위해 다시 중국을 방문한다. 오는 6월9일에는 대만, 7월31일에는 태국에서 아시아 팬투어도 이어간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