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배우 우에노 주리(30)와 밴드 트리케라톱스 보컬 겸 기타 와다 쇼(41)와 11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백년해로를 약속했다.
26일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두 사람은 “결혼은 둘에게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서로 의지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우에노 주리는 오래 전부터 트리케라톱스의 팬이었고, 이것이 계기가 돼 두 사람의 교제로 이어졌다.
한편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노다메를 연기하며 국내에서 이름과 인지도를 높인 우에노 주리는 영화 ‘뷰티인사이드’ ‘시크릿 메시지’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상당 수의 국내 팬을 보유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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