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민서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에 둥지를 틀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27일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7’ 출신 김민서가 미스틱의 음악레이블 에이팝(APOP)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서는 가인과 함께 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의 엔딩곡에 참여한 데 이어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등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조영철 프로듀서와 함께 데뷔 음반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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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
민서는 지난 2015년 ‘슈퍼스타K7’에서 TOP8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으며, 당시 보이시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앞으로 음악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활동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음악레이블 ‘미스틱89’과 ‘에이팝’ 그리고 배우레이블 ‘가족액터스’ 등 3개의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