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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공대 아름이’로 인기를 끌었던 대학시절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걸스데이 소진이 ‘뇌섹녀’로 출연했다.
이날 소진은 학창시절 전교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고 밝히며 “의사나 한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원래 꿈꿨던 장래희망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공과대학 재학시절을 회상하며 “천 명 중에 여자가 8명 있었다. 많이 예쁨 받았다”고도
소진은 “식권은 많이 사보지 않은 것 같다”며 “엠티 가면 남자들이 공개 고백을 많이 했다. ‘박소진 내거야’하는 사람도 있어서 부끄러웠다”고 인기를 과시했다.
또 첫사랑에 대해서는 “첫사랑이 스물 두 살에 서울에 와서다”며 “학창시절에는 CC를 해보지 않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