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KBS2 새 예능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 표류 끝에 ‘출발 드림팀2’ 후속으로 편성 확정됐다.
30일 KBS 주간편성표에 따르면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 ‘출발 드림팀2’ 후속으로 6월 5일 오전 10시50분에 첫 방송된다.
‘외개인’은 앞서 지난 21일 방송 예정이었지만, 출연자 유상무가 성폭행 논란에 휩쓸려 제작발표회는 물론 방송까지 연기했다. 이어 28일, 방송을 재개하려 했지만 이 역시 미뤄졌고, 돌고 돌아 ‘출발 드림팀’ 시즌2가 끝난 자리에 안착하게 됐다.
앞서 제작진은 유상무 출연에 대해 “유상무의 성폭행 혐의가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한편 ‘외개인’은 국내 최정상 개그맨들이 멘토가 되어 끼 많은 외국인을 선발, 실력 있는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리얼 개그 버라이어티’로 유세윤, 유상무, 김준현, 이국주, 박나래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