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룹 인피니트 호야(이호원)가 황금촬영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에 호야의 황금촬영상 영화제 신인남우상 수상 인증샷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호야는 트로피와 꽃다발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특히 그는 멋진 턱시도 수트를 입고 훈훈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호야는 “지금 상을 받은 순간에도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겸손한 자세로 연기에 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호야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히야’는 인생 잔뜩 꼬인 문제아 형 진상(안보현 분)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 고딩 동생 진호(호야 분)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 이번 작품으로 호야는 제36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