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은 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에게 "내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고, 정통 미술 하는 사람도 아닌데, 어쩌다가 이렇게 물의를 일으키게 되서 죄송스럽다"며 "검찰 조사를 성실하게 잘 받고 다시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정통 미술하는 사람도 아닌데,그동안 그렇게 비싸게 그림을
파셨나요?....(kimj****)","언제는 노래 자제
또 다른 네티즌은 "제발 나이값좀 하세요...(sung****)"라는 다소 날카로운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검찰은 조영남을 상대로 대작 그림의 제작,판매 과정과 규모등을 강도높게 조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