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이 가수로 변신한다.
5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기량은 이달 중 미니앨범 '럭키 참'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럭키 참'은 '행운의 부적', '행운의 여신'이라는 뜻. 4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전체 프로듀싱은 이트라이브가
박기량은 7월에는 동료 치어리더들과 함께 자선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07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한 박기량은 2009년부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치어리더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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