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이 과거 위기에 처한 김성오를 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는 과거 양백희(강예원 분)가 위기에 빠진 우범룡(김성오 분)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과거 일대를 주름잡던 양백희는 우범룡에 푹 빠져 있었고, 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지만 이를 지켜보던 차종명(최대철 분)은 참지 못하고 계획을 꾸몄다.
↑ 사진=백희가 돌아왔다 방송 캡처 |
화장실에서 차종명을 마주친 우범룡은 자신에게 응징하려는 차종명 일행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그를 구하러 나타난 것은 다름아닌 양백희. 양백희는 우범룡을 쫓아다니던 카메라의 존재를 눈치 채고 그가 위험에 처했다는 걸 알고 그를 구하러 온 것이다.
소화기를 가지고 위풍당당하게 들어선 양백희는 “차종명이, 너. 지금 실수한겨. 나는 네가 좀 꺼져줬으면 좋겄어”라고 소리치며 “나 양백희여”라고 으름장을 놨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