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를 히트시킨 1990년대 인기가수 김민우가 신곡 ‘푸르다’를 발표한다. 1997년 발표한 정규 4집 ‘후애’(後愛) 이후 20년 만이다.
1990년 정규 1집을 발표하자마자 스타덤에 오른 김민우는 입대 전까지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정상에 올랐으나 4집 이후 가요계를 떠나 수입 자동차 딜러로 변신하기도 했다.
현재는 기업 강연을 하면서 자동차딜러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오
신곡 ‘푸르다’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인 에코브릿지가 작업했다. 푸르렀던 과거를 회상하며 세월의 무상함, 인생의 덧없음을 표현한 노래다. 김민우는 신곡 발표와 함께 TV와 라디오 등 다양한 방송 활동에 나선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