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또 다른 문화의 만남 'CGV 컬처플레이'가 네 번째 프로젝트로 화제작 '본 투 비 블루'를 선정했다.
CGV는 천재 재즈 뮤지션 쳇 베이커를 그린 화제작 ‘본 투 비 블루’를 컬처플레이의 테마로 선정하고, 이와 연계한 OST 공연, 토크, 전시회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14일 저녁 7시 30분부터 CGV왕십리에서 '토크 인 씨어터: 배우를 만나다!' 행사가 개최된다. '본 투 비 블루'를 관람한 후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와 함께 에단 호크의 연기 세계를 나눌 수 있다. 작품 속 쳇 베이커로 열연한 에단 호크의 매력적인 연기와 노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참가 비용은 1만1천 원이며, 모든 참가 관객에게 영화 엽서세트를 선물한다.
17일 CGV용산에서는 저녁 6시30분, 9시 15분에 '본 투 비 블루' 감상 후 영화 OST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뮤직 인 씨어터: 음악을 즐기다' 이벤트가 펼쳐진다. 실력파 진킴 더 재즈 유닛이 천재 뮤지션 쳇 베이커의 감각적인 재즈 음악을 연주한다. 참가 비용은 1만5천 원이다. 참가자 모두에게 영화 엽서 세트와 일러스트 포스터, 블루 노트 등 푸짐한 기념품을 선물한다.
한편 CGV는 오는 15일부터 '본 투 비 블루', '비긴 어게인' 등 영화 속 명장면이 담긴 무비 아트웍 CGV 무비패스카드를 4천 세트 한정 출시한다. 영화와 음악 등에서 받은 영감을 선명한 이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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